태풍 바비 경로 와 상관관계 + 마이삭 까지
아침 눈을 뜨면서부터 이게 제일 궁금했다.
사실 태풍 바비 경로 는 몇일전부터 궁금했었고,
어제 저녁때 퇴근 하던 친구의 전화 한통이 더더욱
그렇게 만든다. "태풍 오면 몇 일 라이딩 off 야"
ㅋㅋ 사실 어제밤 라이딩을 하긴 했다!!!
너무나 안타깝게도 덤 👧의 자빠링이 1회 있었지만,,
각설하고 우선 태풍 경로부터 살펴보면,,,
참!!! 덤 😎 의 머릿속에는 태풍이름이 계속 "리릭" 이라고
떠오르지?
ㅋㅋㅋㅋ 아침에 본 뉴스기사 때문이야!
전기차 유저로서, 케딜락에서 2022년 출시 예정인
전기차 suv 리릭을 인상깊게 보았는데, 이름이 두자라서
그랬는지 그 리릭이 태풍이름으로 나의 뇌가 계속 대체
처리를 해버린다. ㅡㅡ;
태풍의 이름은 그 태풍을 처음 발견한 나라의 기상청
직원의 이름을 붙여준다던데, 이번 태풍 바비(베트남)
이라고 쓰인걸 보면 베트남에서 처음 발견 했나요?!
첨부된 사진으로 알 수 있듯이
태풍 바비 경로 는 현 시점 제주도 남쪽으로 북상중이다.
기상청으로 강한 비바람을 예상하고 있도 이대로 북상을
계속 한다면 서울에는 27일경 당도할 것으로 예측한다.
그렇게 근접한 뒤 북한 내륙을 관통하고 빠져나가는구나!
태풍과 자전거! 태풍과 라이딩의 상관 관계는 지대하다.
1. 똥바람 🚲. 라이더에게 바람🌬은 머라 해야할까...
뒤에서 밀어주는 순풍은 고맙기...so much 이지만
맞바람은 쥐약이다!! 그냥 쥐약이다!!
거기에 태풍의 바람세기라면, 예상치못한 방향도 알 수
없는 바람이 불어닥친다면,,, 라이더는 off 다.
이틀에 한번은 타자!! 덤 😎♡덤 👧은 약속했는데,,
약속도 of course, off 다.
2. 자전거. 태풍은 자연스레 비☔를 몰고 온다.
라이딩을 하다보면 노면의 이물질이 자전거를 더럽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타이어 지지, 체인 오일을 덥치는
먼지와 모래 자전거 틈틈히 모래먼지 등이 박혀있다.
우중 라이딩은 최악중의 최악이다.
바퀴를 타고 물이튀면서 그 물들에 다양한 이물질이
함께 자전거로 튀어오른다. 평일 자전거를 물걸래로
쓱쓱 닦는다면, 우중 라이딩을 마치면 샤워실로 같이
들어가야 한다...🛀
마무으리 물을 제대로 닦고 말리지 못한다면 이젠 녹
과의 전쟁을 해야한다!! OTL...
이상 태풍 바비 경로 와 라이딩의 상관관계 정리를
마친다. 큰 피혜없이 지나가길 바란다...바비야~
올해 비 많이 맞았다!! 고만 와라~~🙏 부탁이야~~
9호태풍 마이삭 의 위력은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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