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기차 난.관. 충전

겨울철 전기차 난.관. 충전

안녕하세요!!
덤 😎♡덤 👧 부부의 킹덤 😎입니다.

올해 봄 부터 구입후 이용한 니로의 만족도는
💯점 이었습니다. 💯!!!!



사실 차량 구입전 저희 부부가 고민한 가장 큰
부분은 아파트가 아닌 주거 환경에서의 충전이었죠.

생각보단 쉽게 찾은 해결책은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충전소, 인근 충전소를 검색🔍하는 것이었죠!!


차를 구매하기 직전엔 이런 충전소의 사용이 아주
마음에 들진 않았습니다. 이를테면 충전기가 설치된
일부 주차장(공공 주차장이 아니면)은 주차요금이
충전 요금과는 별도로💰💰 부과됩니다.

그리고 실제가보면 망가진 충전기도 상당수 있다는
것이었죠!!




차를 구입하고 알게된 Best 충전소는 양재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 옆 전기차 충전 데크입니다.




이 충전소의 만족도는 최고였는데요.
1. 집에서 가깝다.
2. 충전 시간에 공원 산책을 한다.
3. 주차 요금이 없다.
4. 충전 kw가 쎄다~!!
5. 이용자가 적다.
나름 충전 시간 대비 주행거리도 만족 스러웠죠!!






하지만 최근 날이 추워☃️지면서 몇가지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1. 히터를 가동하니 베터리 효율이 떨어진다.
2. 기온이 내려가니 베터리가 빨리 소모된다.
3. 충전 시간이 오래걸린다.
4. 자주 충전소에 가게된다.
5. 이용자가 많아졌다.
6. 충전 kw가 낮아졌다~!!




그리고..양재동 충전소는 확실히 소문이
널리 퍼진게 분명합니다.

택시 하시는분들, 트럭 소유자분들, 주변 주민들
충전기가 쉴틈이 없이 돌아갑니다!!!


주간 시간엔 전체 데크가 충전중이고,
2~3대는 대기를 해야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붐비는 시간을 비켜보러 이른아침, 늦은저녁
다양한 시간대에 방문을 해보는데요!!!

베터리 소모되는 고충은 모두의 문제인가 봅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많네요!!



일요일 아침 양재동 충전소는 오늘도
만차입니다. ㅠㅠ

아침 8시에 왔는데도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무료이기에 감사하긴 하지만,
절반은 사용을 못하는 충전방식이다보니
오는 차들은 족족 기다리기 일쑤입니다!!


아니!!! 렌트카 하시는 분들이 이 곳을
점유하니, 헐~ 충전 끝판왕들이세요!
90프로가 넘어가도 기다리는 분들에게
양보는커녕, 계속 할껀지 물어보면 무섭게
대답합니다 ㅡㅡ;


하긴 나라도 추운데 문열게하고 말걸믄
짜증낸다!! ㅋㅋㅋ


여기서 기다리다가 한정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압구정역 인근 공영주차장으로 왔습니다.
1시간 무료주차가 되구요~
40분 단위로 재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여기는 100%까지 충전은 안되지만,
충전데크가 여유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마 주차비와 도심중앙에 있다는 점도
사람들의 발길을 뜸하게하는 요인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겨울철 전기차 충전에 스트레스 받으실
차주분들 이 겨울 잘 버티시죠~^^

💪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