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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EV)

전기차 둘러보기 - 코나EV

전기차 둘러보기 - 코나EV


 현대 코나 일렉트릭 EV 

 소형SUV 2018-2020년 


가격         4,690~4,890만원
연료        전기 리튬이온 플리머
1회주행    406km
충전        고속 54분
출력        150kw
토크        395Nm

모던        4,690만원
프리미엄  4,890만원


장점 주행거리, 가성비, 컴팩트 사이즈, 동일실내

단점 베터리 결함

 

 

이 차량을 포스팅하게되니 와이프와 함께
코나 신차를 계약하러 갔던때가 생각나네요.

계약금 걸고 그냥 1년은 편하게 기다리라고 했죠!!
사실 뉴스 기사들을 보거나 구매하신 분들의
포스팅을 보면 판매량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오죽했으면 현대 차가 사전계약도 중단했죠!! ✋

사실 코나 EV가 나오기 전까지는 쌍용의 티볼리가
국내시장을 쥐어잡고 있었죠~
소형 SUV시장을 독식하고 있던 쌍용차에게
코나는 위협적인 존재로 급부상 하였던거죠!!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3000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어서 출시된 2018년 한 해에만 5만대가 넘게
팔리면 소형 SUV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수출량도🚢 상당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존 코나와 비교했을 때 동일 실내를 사용한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새로운 개발이 아닌 사골🦴 우리기

아니냐? 라는 생각도 있을 수는 있지만,,,

 

전기차를 처음 시승해보는 분들에게는 대부분의

계기판이 사라진 상태에서 덩그러니 모니터 하나만

바라볼때의 허전함, 이질감, 상실감은 큽니다!!^^

기존 차량의 틀을 그대로 사용하면, 큰 이질감 없이

단지 연료방식만 바뀌었기에 쉽게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차량의 결함은 매우 치명적인 쐐기였죠!!

- '화재' 코나 전기차 소유주 106명, 집단소송

출처=연합뉴스
코나 베터리 과열 화재
코나EV 베터리 과열로 화재


- 정의선 두번째 시련 코나EV 차주 소송

- 코나EV 화재 원인 규명도 해 넘겨

- 코나EV 단종

 


최근 기사들의 헤드라인만 보아도 코나는

씁쓸한 이력으로 전기차의 시작부분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일부 기사는 현대자동차에게 코나 EV는 옥의티...
라고 표현하였는데요.

과연 자신의 차량이 불타버린 차주의 심정은
어떨까요? 🌋




책임론과 회피보다는 파일럿 시스템이었다 할지라도
현대를 믿고 구매했던 소비자들을 위한 정책과 보상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외침과 글에 눈하나 깜짝하지 않겠지만,,
ㅋㅋㅋ

2021년 2월 24 업데이트 입니다!!


아이오닉5를 출시한 현대가 코나 운전자들의
마음을 풀어주네요!!
아무쪼록 편안한 마음으로 타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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