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르드프랑스 스테이지 19

뚜르드프랑스 스테이지 19

안녕하세요!
덤 😎♡덤 👧 부부의 킹덤 😎♡ 입니다.

요즘 업무가 바빠서 그날그날 맞춰서 포스팅을 못하고
있네요!! 그래도 자주오셔서 구독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스테이지 19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어떤구간인지 함께 둘러보시죠~~^^

전제 166.5km로 이루어진 구간이네요.
크게 고저도 심하지 않아 그룹라이딩만 잘해준다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오리라 예상해 봅니다!!

네. 이제 경기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이 장면을 설명드리고자 캡쳐 헸는데요
사실 출발선에서 요~땡~! 하고 출발을 하면 바로 내달리는
것이 아니라^^ 대략 5km정도를 롤링스타트 합니다.

이때 선수들은 경기 심판 차량보다 앞서지 않고 그 뒤를
천천히 따라 가면서 본격적인 라이딩의 준비를 하지요~

5km 가 다되는 지점에 이르면, 심판이 어렵게 차량의
선루프 구멍으로 나와 시작 신호를 알리면서 심판차량은
앞으로 재빠르게 나아가고 선수들은 레이스를 시작하는
것이지요!

카바냐가 앞으로 나와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까바냐의 활약은 다음 스테이지의 포스팅에서도 좀더
강조될 예정입니다!!^^

늦게 포스팅을 하다보니 이런 멘트도 하게 되는군요~

오늘도 실수로 낙차한 선수가 보이네요!!

분명 숨차게 달릴텐데 옆에서 촬영한 선수들의 모습은
아주 여유로워 보입니다!!

저는 이번 사진을 뚜르드프랑스 2020의 명장면 중 하나로
선정하고 싶은데요!!!
바로 그린져지를 입은 샘 베넷의 페이스 무너뜨리기 작전
라이딩을 보면서 이친구 참! 꾀돌이구나 생각 했습니다.
물론 머리 싸움만은 아니겠죠!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치고 나가고 유지하는 것은 그마음
을 뒷받침해주는 체력도 한몫~한것이지요!!

샘베넷은 효율적인 라이딩을 보여줬습니다!
이미 본인이 그린져지의 주인공이니 스스로 오버페이스를
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경쟁자인 피터사간을 보면서 자신의 페이스를 맞추고 힘을
비축하는 모습을 연출해 주었고!!!
그의 재치있는 플레이에 피터사간을 계속 말려가는 분위기
였습니다. ㅠㅠ

이번 뚜르드프랑스 2020에서 피터사간에게 제가 붙여준
별명은 "피터 사망" 입니다~~

지난 스테이지 14에서도 마지막 부분 요령있게 코너링을
돌면서 앤더슨이 치고 나갔고, 코너부분 경사각을 활용해서
직전주로에서 순간 격차를 벌렸는데요.

오늘도 비슷한 작전으로 치고나가 독주를 시작합니다!!

61km/h 라는 엄청난 속도로 독주하며, 카메라를 향해
소리를 지르더군요!!!

한국말로는 안되겠냐? 알아들을 수가 읍따!!!

그는 자신의 독주를 우승으로 마무리 합니다!!

그 뒤를 이어 샘베넷이 피터사망을 뒤에달고 들어옵니다!
오늘의 경기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 누적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드디어 그린져지가 확정되었궁요!!!^^
샘베넷 멋졌습니다!!

 
참 오늘 경기의 우승자인 앤더슨을 알아봐야지요??
스테이지 14를 한번더 보시고, 인물정보도 보시지요~

뚜르드프랑스 스테이지 14
- https://threedom.tistory.com/m/51

뚜르드프랑스 스테이지 14

감사합니다.
스테이지 19 포스팅을 이만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