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다! 에티오피아 아리차 커피

내리다! 에티오피아 아리차 커피

안녕하세요!
덤 😎♡덤 👧 부부의 킹덤 😎♡ 입니다.

오늘은 ...
오늘은 한글날 입니다!!^^

한글날과 큰 계연성은 없지만, 와이프와 즐거웠던
활동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와이프가 올린 옥상 플랙스!!! 고기 파티 보셨쥬??ㅋㅋ
못보신 분들을 위해, 글 연동해드립니다~ Service!!

[옥상바베큐] 옥상에서 삼겹살 굽기
- https://threedom.tistory.com/m/67

[옥상바베큐] 옥상에서 삼겹살 굽기

아~~
글이 논점을 잃고 삼천포로 빠지고 있었궁요~
본문으로 유턴 합니다!! ⤵️

고기를 먹으면 기름기를 내려주는 여러가지 아이템들이
있죠?? 여러분은 어떤걸 즐기시나요??

1. 아이스크림 🍦
2. 쏘주 🍾
3. 빵 🍞
4. 커피 ☕
5. 과일 🍇

저는 오늘 4번타자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드립의 주인공은 에티오피아 아리차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프리카쪽 커피들을 좋아해요~
역시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고 저만의 평가이지만,
콩들이 로팅을 해서 열받게 했는데도, 당차게 단단하고
꼭 팥!! 같다고 해야할까요~ 신맛도 좋구요~(산미?)

이 글의 포스팅 목적은 제가 드립! 하는 스타일을 소개
하고 싶어서 입니다!!^^

준비물: 주전자, 비커, 드립퍼, 커피, 커피종이 입니다

자~ 물을 끓여줍니다!!

내릴 커피 콩 한번 보시죠~
저는 커피량을 정할때 여과지에 부어서 대충 양을
맞춥니다!!

만국 All of the world's 공통의 진리!!!
콩을 아낌없이 사용하라!!! 맛이 좋아진다!!!
정말 아리차 콩들이 단단해 보이죠!?!?!?

물이 끓는 동안 콩을 분쇄기로 갈아줍니다!

다들 드립커피의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데, 원두 분쇄가
하나의 난관이죠~ 저희는 저 녀석으로 갈아줍니다.
장점: 편하다
단점: 분쇄 소리가~~ 으아~~ 귀를 가는거 같아요~🤯

다음, 끓인 물을 주전자로 옮겨줍니다!

주전자의 뜨거운 물을 빈 드립퍼와 비커에 부어줍니다.
히팅~ 앤 소독! 소독이 영어로 생각 안나네유~^^

드립퍼에 여과지를 꼽고 밀착시키기 위해 그냥 물을
쏴~~ 부어줍니다.

아주 여과지가 드립퍼에 꼭~ 안길걸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비커의 뜨거운 물을 밀착된 여과지에 부어줍니다.
너도 소독 앤 히팅~^^

 
다음, 분쇄한 커피를 여과지에 털어 넣어줍니다!!
잘 보시면 정전기 때문이라고 해야할까요!?! 가루가 영겨
있는게 느껴지시죠??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옆을 몇차례 두드려주시면,
잘 정리가 됩니다~!!!

아직 드립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향이 아주 그냥
죽여주네요~^^👍

부어준 커피 가루들의 수평이 잘 맞아야 커피도 잘 내려
지고 카스테라(물로인해 부푸는 모습)도 잘 만들어
지겠죠!!!^^

드립을 시작합니다.
살짝쿵 물을 부어 커피를 뿔려줍니다!!
완전 저만의 방식이므로 그러려니 하고 봐주세요~🙏

카스테라 모양이 예쁘지 않아서 부끄럽습니다!
사진도 생략합니다!!

그래도 맛은 캬~ 좋네요.....
속이 쭉~ 내려갑니다!!

여러분도 커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