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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Cook)/스피드.Quick 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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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쿡] 훈제오리 부추볶음 오늘은 뭘 해먹을까..... 냉장고를 열고 칸칸이 둘러보니 훈제오리를 묶음 구매한 게 떡 하니 보이네요... 마침 부추도 남아있겠다. 오늘의 요리는 훈제오리 부추볶음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양파와 버섯 쓱쓱 썰어넣고 후추 톡톡 뿌려 함께 볶아 부추를 얹으면 훌륭한 메인요리가 탄생입니다!!! 오늘도 쉬운요리! 훈제오리 부추볶음 같이 해보시겠어요? 재료 훈제오리 한팩 양파 1/4 부추 한줌 당근 약간 버섯 약간 청양고추 1 다진마늘 한스푼 참기름 약간 후추 약간 굴소스 약간(간 맞추기용) 1. 부추를 손질해서 5cm 길이로 썰고, 양파와 버섯, 당근,고추도 썰어줍니다. 2. 달궈진 웍에 훈제 오리와 마늘 한스푼를 넣고 볶아주세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시면 살짝만, 바삭한 맛을 원하시면 노릇한 색이 진해지게 볶아..
[스피드쿡] 포근포근 감자국 끓이기 끼니마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씨이지요.. 아침저녁 진짜 쌀쌀해져서 김이 무럭무럭 나는 뜨거운 국 한 그릇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마땅한 국거리가 없을 때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감자국!! 감자국의 생명은 스피드입니다!!! ㅎㅎㅎ 금방 후루룩 끓여내는 맛있는 감자국 같이 끓여보실까요? 재료 멸치육수 감자 2 청양고추 1 계란 2개 당근 약간 양파 1/4 대파 반줄 마늘 한스푼 국간장 반스푼 새우젓 1티스푼 1.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와 청양고추, 표고둥이 말린것(생략가능) 을 넣고 육수를 우려줍니다. 다시팩을 사용하면 간편한데 똑 떨여졌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멸치와 청양고추로 육수를 끓였어요. 2. 육수가 끓는 동안 야채를 썰어줍니다. 감자와 양파, 당근은 채썰고 대파도 쫑쫑 썰어주세요 달걀은 깨..
[두부면] 동죽조개 봉골레 파스타 만들기 시원한 조개국물이 어울어진 봉골레 파스타가 생각 나는 계절이예요... 조개도 제철을 맞아 너무 싱싱하고 달고 맛나죠...... 가격도 저렴해서 주문하기도 부담없어요. 동죽조개를 2kg 산소포장주문을 했는데요. 양이 어찌나 많은지 둘이서 3번은 먹겠더라구요... 너무 싱싱해서 며칠째 김치 냉장고에 넣어놓았는데도 살아서 꼬물거려요.... 물총도 빵빵 쏘고 말이죠..... 오늘은 두부면으로 파스타를 하려고 해요... 남편 킹덤은 진짜 파스타 면을 달라고 아우성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두부포를 썰었습니다... 저항이 너무 심한 것 같아 펜네도 삶아서 같이 하겠다고 말은 했지만...... 실은 펜네도 노밀가루 노 글루텐입니다..ㅋ 킹덤에게는 비밀이죠.... ㅎㅎㅎㅎ 깨끗하게 씻은 조개와, 페페론치노, 올..
[스피드쿡] 얼큰 새송이 두부조림 고단백 영양반찬이 필요할때, 고기대신이라면 두부가 단연 으뜸이지요. 국산콩 두부로 고소하게, 들기름으로 한번 구워서 조리면 더더더욱 고소한 두부조림!! 오늘은 얼큰하게 청량고추와 고추가루를 팍팍 넣어보았습니다. 간단하지만 근사하고 맛있는 영양밥도둑!! 두부조림 같이 만들어봐요!!! 재료 두부 1모 양파 반개 청량고추 1개 홍고추 반개 대파 반줄 당근 약간(생략 가능) 들기름 통깨 약간 양념장 간장 2스푼 쯔유 1스푼 미림 1스푼 생강가루 약간 (생략가능) 마늘 1스푼 고추가루 2스푼 매실청 1스푼 꿀 또는 올리고당 1스푼 스테비아 또는 설탕 반스푼 (단 맛은 조절해주세요) 물 50ml 1. 두부를 절반으로 자르고 1센티 두께로 썰어줍니다. 넓은 쟁반이나 도마에 키친타올을 깔고 고르게 펴준다음 소금을 살짝..
[스피드쿡] 시원한 동죽 조개탕 끓이기 시원칼칼한 국물이 자꾸만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요즘 동죽이 철이어서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정말 달큰쫄깃해요!! 제철맞은 동죽으로 시원한 조개탕을 끓여볼까 합니다. 청량고추 하나 넣으면 얼큰해지면서 더 시원해지지요. 재료도 간단하고, 시간도 얼마 안걸리는데 맛은 끝내줍니다. 저녁이라면 소주 안주로도 딱(?) 인 탕이예요.. ㅎㅎ 해감을 시키는게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는데요 요즘 바닷물에 담아서 산소포장으로 택배가 오다보니 해감도 거의 되어서 오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몰라 소금물에 담궈는 보았는데요 정말 나오는게 거의 없더라구요 해감할때, 살아있는 동죽이 물총도 빵빵 쏘고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특별한 양념이 없어도 근사한 탕이 완성되는 동죽 조개탕!!! 같이 만들어보실께요. 재료 동죽 500..
[밥도둑반찬] 단짠단짠 아삭아삭 우엉조림 뿌리채소가 몸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요즘같은 시기엔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골라먹는 것도 중요하것 같아요. 넉넉히 만들어 놓으면 밥 반찬으로도 그만, 김밥도 싸먹고, 주먹밥도 만들어 먹고~ 활용만점인 우.엉.조.림 이죠!!! 껍ㅂ질을 벗길 때 나는 향긋한 흙냄새도 좋고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나이스고~ 자꾸만 집어먹게 만드는 단짠의 매력이 최고이죠!! 채써는게 좀 번거롭긴 하지만 알고보면 효자템인 우엉조림!! 같이 만들어보셔요!!! 재료 우엉 3줄 홍고추 or 건고추 하나 양념장재료 진간장 3스푼 쯔유 2스푼 생강청 or 매실액 1스푼 흑설탕 1스푼 꿀 1스푼 마늘 1스푼 생강가루 약간 (생략가능) 1. 우엉을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감자채칼로 벗겨줍니다. 쉽게 슥슥 잘벗겨져요. 살짝 흙냄새도 너무 ..
[스피드쿡] 명란 계란탕 아침 저녁 찬바람이 솔솔 부네요..... 점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씨입니다. 간단하게 끓여서 아침식사로도 좋은 계란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원한 멸치다시 육수에 한입 크기로 썰은 명란젓을 넣어서 감칠맛 더하구요.. 파송송 계란 탁으로 한소끔 끓이면 근사한 탕이 되는 정말 쉬운요리!! 명란 계란탕 같이 끓여봐요. 재료 명란 2줄 계란 2개 파 반줄 양파 1/4 마늘 반스푼 멸치다시육수 국간장 한스푼 ( 간맞추기용)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1. 냄비에 멸치다시팩을 넣고 육수를 내줍니다. (한끼용이라 자그마한 냄비에 끓이려구요.) 얼큰하게 청양고추를 넣고싶었는데 똑 떨어져서 패페론치노를 대신 넣었습니다~^^ 2. 육수가 끓어오르는 동안 명란을 한입크기로 쫑쫑 썰고, 파와 양파도 썰어줍니다. 3. 계란을..
[NO밀가루] 비오는날 장칼국수 비오는날 얼큰한 장칼국수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이면 얼큰한 국물이 땡깁니다. 쫄깃한 면도 같이 생각이 나지요!! 속초 맛집에서 먹어 봤던 장칼국수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집 밖 나서기 어려운 요즘, 멸치국물 진하게 우려낸 육수에 고추장 한 큰술 턱 하니 들어간 시원칼칼한 장칼국수 집에서 드시는 건 어떠세요? 시판 칼국수를 사용하면 간편할텐데요. 밀가루 섭취를 줄여보고자 쌀가루로 손칼국수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칼국수 면 만드는게 제일 오래 걸렸어요.. ㅎㅎ 알고보면 간단한 시원칼칼 장칼국수!! 만들어보시죠!! 재료 칼국수 면 멸치다시국물 고추장 한스푼 반 된장 반스푼 조선간장(국간장) 한스푼 다진마늘 한스푼 양파, 호박,당근,표고버섯, 감자 1. 쌀가루(강력분) 에 물과 소금을 약간 넣고 반죽해줍니다. 반죽에..